제 티스토리는 일 방문자가 평균 5~12명인데요. 엊그제 갑자기 약3000명정도가 이틀동안 들어왔어요. 이틀동안 5700명 정도 들어왔는데 최근 쭈쭈 사진을 보고 갔더라구요~ 저는 해킹 당한건가 해서 놀랬는데 이웃님이 유입경로가 '다음'이면 메인에 뜬 것일 수도 있 다고 하네요^^ 우리 쭈쭈가 메인에 떴다니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요번주에 찍은 쭈쭈 사진 올려봅니다. 많이 많이 예뻐해주세요~
컬러만 바꿨는데도 너무 예쁘지요?^^
다른 곳 쳐 다보는 모습도 너무 귀엽죠? 아침에 출근 하려고 하는데 거실에 이렇게 앉아 있더라구요.
손 씻으려고 화장실에 가면 빠르게 따라와서 이렇게 앉아 있어요^^
요 자리가 따뜻한지 이 자리를 좋아해요.
앞집에서 나눠준 홍시를 매일 껴앉고 있어요~^^
요 눈빛은 제가 자기를 귀찮게 할까봐 경계하고 있는 눈빛이에요~
아침에 출근 준비하고 있는데 침대에서 요렇게 쳐다보고 있네요~
꾹꾹이 하러 온 모습이에요~~~^^
요 사진은 방금 제가 포스팅할려고 침대에 누우니 바로 따라와서 안방 TV앞에서 저를 졸면서 쳐다보고 있네요~~ 쭈쭈야~불편하게 거기서 자지 말고 내려와서 편하게 자렴~~
'귀염냥이 쭈쭈'밑에 5,727명 조회 보이죠? 쭈쭈가 메인에 뜬 것 같아요~^^ 저는 별명을 '러브사라'가 아닌 '쭈쭈마미' '쭈맘' '쭈쭈맘' 이런걸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즐거운 토요일인데 코로나 때문에 꼼짝 못하는 요즘 어제 홈플가서 커피랑 과자랑 이것 저것 쟁여놓고 영화 '검객'을 봤어요. 너무 잼있었어요~ 원빈 나오는 '아저씨'가 현대판이라면 검객은 '조선시대판 아저씨'를 보는거 같았어요. 잼있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한 이 영화에서 장혁이 정말 잘싸더군요~^^
오늘은 요 며칠 쭈쭈 사진 올려보아요~~^^ 쭈쭈는 제가 너무 껴 안으면 1~2분 정도만 안겨있다가 막 내려놓으라고 해요~ 예전에 10분 20분도 안겨 있었는데...그래서 잠시 서운했지만 그래도 저를 하루종일 자기전까지 졸졸졸 따라다니는거 보고 쭈쭈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울집에선 나구나하고 알았죠^^
주방에서 밥하면 어느새 제 뒤에서 와서 저를 지켜보고 빨래 정리하면 세탁실까지 따라오고 화장실가면 화장실안에 따라오고 애들방에서 자면 자기도 애들 방에서 자고 내가 안방에서 자면 자기도 안방에서 자고
간식때문인가 하고 간식을 줘도 먹고나선 또 따라다녀요. 이러니 제가 쭈쭈가 저를 제일 좋아한다고 생각 할 만 하죠?
장난으로 제가 호들갑을 떨며 다급한 목소리로 "쭈쭈야 엄마 아야아야 살려줘"하면 달려와줘요~ 달려와서 냐옹냐옹 거리고 저를 핥아줘요. 그래서 가끔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학고 귀여워서 일부로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