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부터 읽기 시작해서 어제 새벽까지 읽었던 책 리뷰를 해 볼까해요~ 언컨텍트 시대가 오고 모든게 비대면 으로 바뀌면서 쇼핑도 학교수업도 예배도 미팅도 심지어 명절때 차례도 모두 온라인으로 바뀌어서 무척 당황스럽고 빠르게 바뀌는 현실이 두렵기도 했어요.
책을 늘 읽는 스타일도 아닌데 언텍트가 오고 나서는 저도 자꾸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고 책을 사서 보게 되고 그러네요. 언텍트 관련책은 이 책이 세번째인데요. 이 책을 읽고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짐 로저스 책은 세계경제를 다루었다면 이책은 우리나라 경제를 좀더 다루었어요.
짐 로저스책과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저에게 놀라움을 준건 중국의 존재에요.저는 중국이 빠르게 변화하는건 알았지만 IT분야가 미국 버금가게 우수하고 아프리카에 투자하여 전세계에 입지를 세우고 교육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해요. 짐 로저스는 앞으로 세계를 이끌 나라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고 얘기 할 정도죠.
목차는 사진과 같이 1.단기 질서 변화 2.중장기 질서 변화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목차만봐도 내용의 반은 짐작이 가실거에요~
이 표와 같이 2017년부터 한국은 경제가 하락하고 있었고 2018년엔 OECD평균보다 낮아졌다고 해요.
코로나 이후 한국 경제에 대하여는 매우 불안하다고 이야기 하네요.
탈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중국이 잘하는게 기업사냥이라고 합니다. 타국에 잘나가는 기업이 부채로 인해 망하면 그 회사를 인수해서 기술을 다 빼가는거죠. 중국은 참으로 무서운 나라인 것 같아요.
요건 제가 어젯밤 새벽에 애들 재우면서 읽느라 깜깜한데서 찍으니 화질이ㅡ.ㅡ 최윤식 미래학자는 주식하는 사람들의 패턴이 바뀌어서 동학개미는 앞으로도 주식에 대한 열정3~4년 더 갈거라고 보시네요. 그리고 저 사진과 같이 비트코인은 투기로만 끝날 가능성이 크니 조심하라고 살짝 알려주시기도 하고요.
이책은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빌려서라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글 내용 요약하는 글재주가 없어서 아쉬운데 책은 정말 도움이 되었답니다~~^^
제 티스토리는 일 방문자가 평균 5~12명인데요. 엊그제 갑자기 약3000명정도가 이틀동안 들어왔어요. 이틀동안 5700명 정도 들어왔는데 최근 쭈쭈 사진을 보고 갔더라구요~ 저는 해킹 당한건가 해서 놀랬는데 이웃님이 유입경로가 '다음'이면 메인에 뜬 것일 수도 있 다고 하네요^^ 우리 쭈쭈가 메인에 떴다니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요번주에 찍은 쭈쭈 사진 올려봅니다. 많이 많이 예뻐해주세요~
컬러만 바꿨는데도 너무 예쁘지요?^^
다른 곳 쳐 다보는 모습도 너무 귀엽죠? 아침에 출근 하려고 하는데 거실에 이렇게 앉아 있더라구요.
손 씻으려고 화장실에 가면 빠르게 따라와서 이렇게 앉아 있어요^^
요 자리가 따뜻한지 이 자리를 좋아해요.
앞집에서 나눠준 홍시를 매일 껴앉고 있어요~^^
요 눈빛은 제가 자기를 귀찮게 할까봐 경계하고 있는 눈빛이에요~
아침에 출근 준비하고 있는데 침대에서 요렇게 쳐다보고 있네요~
꾹꾹이 하러 온 모습이에요~~~^^
요 사진은 방금 제가 포스팅할려고 침대에 누우니 바로 따라와서 안방 TV앞에서 저를 졸면서 쳐다보고 있네요~~ 쭈쭈야~불편하게 거기서 자지 말고 내려와서 편하게 자렴~~
'귀염냥이 쭈쭈'밑에 5,727명 조회 보이죠? 쭈쭈가 메인에 뜬 것 같아요~^^ 저는 별명을 '러브사라'가 아닌 '쭈쭈마미' '쭈맘' '쭈쭈맘' 이런걸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지난주엔 코로나로 주말 내내 집콕하며 책을 읽었어요. 세계3대 투자자 워렌버핏,짐 로저스,조지 소로스 중 짐 로저스가 12월에 출간 한 새책이에요.
저는 결혼하고 7년을 육아와 살림만 하다가 다시 일을 한지 5년차인데 이제서야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친오빠 회사다 보니 편할 줄 알았는데 더 힘들고 성격도 안맞고 ㅎ 경제 관념도 저랑 너무 다른 친정 식구들과 일을 할려니 참 안 맞더군요.전체적인 회사 입출금을 관리 하다보니 자연스레 세상 돌아가는 돈의 흐름을 알게되고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그렇다고 제가 부동산,주식을 잘알고 경제 지식이 있는건 전혀 아닙니다.주식 어린이=주린이 수준이지요.)
여튼 그래서 4차산업혁명은 무엇인지 블록체인은 무엇인지 언택트 시대에 교육은 어떻게 바뀔지 이런저런 관심끝에 김미경 강의도 듣고 유투브도 찾아보고 하다가 짐 로저스 신간책을 알게 되어 읽어 보았습니다.
짐 로저스는 참 귀엽게 생겼어요^^
바로 요책 ㅋ 주말 내내 저 잠옷입고 책읽고 있었음 ㅎㅎ
짐 로저스에 대한 이력이니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끝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암울한 말로 시작하네요 코로나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바뀌고 있었는데 그 속도만 빨라진것 뿐이라고 하네요.
짐 로저스는 현재 상황을 제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9년, 금융위기 직전이였던 2007년과 비슷하다고 해요. 늘어나는 빚과 정부의 위기,인도도 거액의 부실채권과 은행파산으로 시달리고 있고 영국,미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기엔 이미 늦었다고 해요. 짐 로저스는 앞으로 생애 최악의 위기가 올거라고 예상하네요.
요 사진에 있는 내용이 딱 요약을 해 놓았네요.
인도에 대한 미래는 비관적이라고 해요(경제 시각으로 본거겠죠?)
영국,미국에 대하여도 비관적이고요.
짐 로저스는 이미 투자국으로 미국,영국,인도는 제외 한 것 같고요. 중국,러시아,한반도를 좋은 투자국으로 추천하고 있네요. 중국이 우리가 보는 시각과는 다르게 교육도 IT도 수준도 아주 높다고 하네요. 본인도 미국에서 아이들을 교육하지 않고 싱가폴에서 거주하며 교육하더라구요. 짐 로저스가 중국도 교육 수준이 아주 높다며 칭찬을 하더군요.천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에 투자한 중국이 발 빠르다고 칭찬을 하네요.
저는 이책을 읽기전에 국가와 개인이 부채가 많은건 이미 여기저기에서 들어서 체감하고 있었고 곧 위기가 다가 올거란 생각까진 하고 있었어요. 새롭게 알게된건 미국.영국.인도.스위스등 흔히 알고 있는 선진국들의 부채와 은행도산이 생각보다 아주 심각한거 같아요.그리고 투자국으로 러시인.중국.한반도를 지목했네요.. 주식은 저평가 되었을때 싸게 사서 비쌀때 팔라고 투자의 기본을 알려주네요.
지난번에 언컨텍트란 책을 읽었는데 그 책보다는 짐 로저스의 책이 조금 더 저에겐 도움이 되었네요.(극히 개인취향 임)
오늘은 회사 오자마자 바쁘게 일하고 근처 롯데 백화점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맛은 평범해서 맛집이라고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만두집이라 그런지 만두는 맛있었고요. 제가 먹은 제주고기국수는.... 같이 먹는 액젓같은 소스가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ㅜㅜ 담에 가면 꼭 만두를 먹어야 겠어요~
즐거운 토요일인데 코로나 때문에 꼼짝 못하는 요즘 어제 홈플가서 커피랑 과자랑 이것 저것 쟁여놓고 영화 '검객'을 봤어요. 너무 잼있었어요~ 원빈 나오는 '아저씨'가 현대판이라면 검객은 '조선시대판 아저씨'를 보는거 같았어요. 잼있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한 이 영화에서 장혁이 정말 잘싸더군요~^^
오늘은 요 며칠 쭈쭈 사진 올려보아요~~^^ 쭈쭈는 제가 너무 껴 안으면 1~2분 정도만 안겨있다가 막 내려놓으라고 해요~ 예전에 10분 20분도 안겨 있었는데...그래서 잠시 서운했지만 그래도 저를 하루종일 자기전까지 졸졸졸 따라다니는거 보고 쭈쭈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울집에선 나구나하고 알았죠^^
주방에서 밥하면 어느새 제 뒤에서 와서 저를 지켜보고 빨래 정리하면 세탁실까지 따라오고 화장실가면 화장실안에 따라오고 애들방에서 자면 자기도 애들 방에서 자고 내가 안방에서 자면 자기도 안방에서 자고
간식때문인가 하고 간식을 줘도 먹고나선 또 따라다녀요. 이러니 제가 쭈쭈가 저를 제일 좋아한다고 생각 할 만 하죠?
장난으로 제가 호들갑을 떨며 다급한 목소리로 "쭈쭈야 엄마 아야아야 살려줘"하면 달려와줘요~ 달려와서 냐옹냐옹 거리고 저를 핥아줘요. 그래서 가끔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학고 귀여워서 일부로 한답니다^^